카캡사 온리 이벤트 협력 폴라로이드 엽서

아마 폴라 엽서가 한 10 몇 개었고 카드마다 캐릭터가 정해져 있었고 주제는 `봄`이었음

아무래도 체리는 경쟁률이 높을 거 같아서 일찌감치 뺐고ㅎ 좀 안 그리는 애들 그려보자 했던 게 얘네들ㅎ 또 다른 후보는 체리, 지수 엄마와 할아버지였다 사실 난 얘네도 경쟁이 꽤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쪽이 될 줄 알았는데 첫 희망이 딱 되어서 외려 놀랐었다  역시 다 벚꽃을 그리겠지 해서 밤 벚꽃으로 지정했고 문현아 옷도 그렇지만 시기적으로 크로우 카드 최후의 심판 전후로 맞춤 아마 이때는 에리얼이 없었지만 어디서 보고 있지 않았을까 뭐 그런 설정으로 최대한 라스 보스 포스 나게 가 노림수였다ㅎㅎ나름 적중했던 게 밤 벚꽃은 아무도 없어서 폴라 엽서들 나란히 놓으면 무지 튄다ㅋㅋ(계산대로...ㅋ)  문현아 샘 옷 자료 찾기가 생각보다 힘들었다 채색도 형태도 최대한 클램프스럽게 하려고 했었는데.. 투명도가 애매한 느낌.. 루비 문 포즈가 제일 힘들었는데 제일 예쁘게 나왔다ㅎ 의외로 쉬웠던 건 습피... 얜 진짜 클램프 일러랑 똑같음ㅎ

 B4 버전이 따로 있다ㅎ 도록 제작 애기를 들었기 때문에 풀로 수록되라고 둘 다 보내드렸는데

도록이 이렇줄은 몰랐지!!!!!!!!!ㅎㅎㅎㅎㅎㅎㅎ

개인적으로 재밌었고 꽤나 의도대로 나와서 맘에 드는 일러.. 그리고 후기 사진이 굉장히 많이 찍혀있어서 내심 좋아했던 일러ㅋㅋㅋㅋㅋ